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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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민경이 웃음과 감동을 모두 챙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11회에서는 김민경의 영수증을 들여다봤다.

이날 김민경은 "서울에 내 집을 장만하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힌 뒤 "먹는 것은 생각보다 지출이 적다. 사람들한테 선물하는데 돈을 많이 쓴다"고 자신의 소비 유형을 밝혔다.

곧이어 공개된 김민경의 영수증에는 가족부터 지인까지, 수많은 이들의 생일 기프티콘 선물 내역이 가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민 영수증' 출연을 위해 만난 작가의 생일까지 챙겼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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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은 "생일 알림 연동을 끊어라. 남들 선물은 그만 챙기고 속물처럼 나한테 잘해라. 선물을 줄여서 10년 뒤 김민경에게 집이라는 좋은 선물을 해라"는 조언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후 등장한 의뢰인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저금을 하고 있는 대학생이었다. MC들은 의뢰인의 알뜰한 생활 습관을 칭찬했고, 평소 독설을 하던 박영진 역시 "쏘~굿"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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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뢰인을 김민경은 "나도 무명 시절 돈을 못 버니까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매직데이 때 생리대를 살 돈이 없었다.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김민경은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의뢰인의 모습에 "저도 열받으면 냉장고마다 하나씩 털어야 한다"고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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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진행된 '머니토론' 코너에서 "대형 엔터테인먼트 3사를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뭔지 아나? 구내식당이 맛있기 때문이다. 저도 먹고 싶어서 들어가길 희망했던 적이 있다"고 남다른 식탐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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