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천재 안재현'(사진=방송 화면 캡처)
'운동천재 안재현'(사진=방송 화면 캡처)


tvN '운동천재 안재현'에서 탁구 레전드 유남규가 허당매력을 과시했다.

19일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안재현, 은지원, 송민호와 탁구 스승 유남규 코치, 이상수, 안재현이 맞대결을 펼쳤다.

은지원과 송민호, 안재현으로 이뤄진 '연예인팀'은 시작 전부터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며 들고 있어났다. 이에 나영석PD는 "코치팀은 항상 쓰는 손 사용금지, 훈민정음 룰 적용, 코치팀은 30점 연예인팀은 3점만 내도 승리를 하는 걸로 하겠다"라고 밸런스 패치를 제안했고 이에 송민호는 "이쯤 되면 해볼 만 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유남규는 안재현과 대결을 펼쳤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유남규는 안재현에게 "각을 더 숙여야 해"라고 조언하다 자신이 실점하는 허당 매력을 과시했다.


이에 유남규는 "남규야 집중하자. 침착해야 해"라며 두 손가락을 자신의 눈 앞에 가져가며 마인드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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