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귀신 깜짝 분장
8월 달력 콘셉트
"무서운 거 싫어하잖아"
'나 혼자 산다' / 사진 =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 사진 = MBC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귀신 분장을 한 화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1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2022년 달력 만들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프라이즈' 촬영지인 집 내부에서 각자 잠옷을 입고 거실에 누웠다. 멤버들은 "화사는 어디갔냐. 우리 여기서 한 숨 자자"라며 누워서 잠을 자려 했다.

그 때 화사가 TV를 뚫고 깜짝 등장, 귀신 분장을 하고 나와 공포 영화 속 모습을 보였다. TV에 가장 가까이 있던 전현무는 "아이 XX"이라며 욕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나 무서운 거 싫어하잖아. 내가 제일 가까이 있었잖아"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화사는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화사는 멤버들이 오기 전부터 TV 뒤에서 몰래 대기하고 있었다.

화사는 "8월은 예전부터 공포 특집하고 싶다고 했는데 이 참에 준비해봐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