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에이전트' (사진=U+아이돌Live 제공)
'아돌라에이전트' (사진=U+아이돌Live 제공)



황광희가 신세한탄을 하며 웃픈 현장을 만들었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 10회에서는 영재, 도운, 이대휘가 명문 사립고 교직원 기숙사 밀실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장동민-도운, 황광희-영재, 허영지-이대휘로 팀을 나눈 6인의 특별수사요원은 현장 증거 수사에 돌입한다. 현장을 샅샅이 뒤지던 이들은 사망한 유셀럽의 가족사는 물론, 의문의 메모를 맞닥뜨리고 충격에 빠진다.


황광희는 용의자인 물리교사 천재야 방을 수사하던 중, 천재야와 죽은 정분수의 관계와 관련된 유력한 증거를 확보하고 “약간 나랑 비슷하네”라며 ‘과몰입’한다. 황광희는 영재를 향해 “너같이 메인 보컬이고 잘난 애들은 몰라. 내 맘도 모르면서”라고 ‘웃픈’ 신세한탄을 하며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인다.


허영지, 이대휘는 또 다른 용의자인 김뚝딱 방을 수사하다 주요한 증거로 보이는 물건들을 발견하고 경악한다. “양으로 승부한다”고 의기양양하게 증거를 내놓은 두 사람의 모습에 장동민은 “헐퀴”를 외치고, 황광희 역시 “빼박이지, 빼박”이라고 해 의문 투성이였던 사건의 수사가 급물살을 탄다.


‘팀장’ 권일용 교수는 또 다른 용의자들에게 압수한 증거를 공개하고, 특별수사요원들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사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너무 사랑했지만, 교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극심한 반대를 받다 사망한 것으로 보였던 두 사람의 관계에서는 깜짝 놀랄 비밀이 발견되는 것. 게다가 용의자 중 한 명인 아리아가 죽은 유셀럽의 가족사에 얽혀 있다는 단서까지 밝혀져 6인을 경악하게 한다.


특별수사요원들은 치밀한 수사 끝에 1차 용의자를 지목하는 한편, 사망 원인을 분석한다. 이들은 “생각을 전환해봤다”, “사랑이 문제”라고 각자의 생각을 밝힌다. 영재는 ‘촉’이 부르는 용의자를 지목하며 “관상도 봤다. 코난을 많이 봐서”라고 ‘코난 빙의 수사’를 펼친다.


또한 ‘팀장’ 권일용 교수는 “아주 좋은 접근”이라고 칭찬하고, 허영지는 “3회 내내 접근이 좋다는 말만 듣고 있다”며 수사 성공에 의욕을 붙태운다. 곧이어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를 검증할 참고인들의 등장이 예고되며 흥미진진한 ‘추리 배틀’이 이어진다.


한편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은 하나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4주에 걸쳐 파헤치는 12부작 추리 수사 예능으로, 총 3개의 사건이 전개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과 이기광, 2PM 준케이가 첫 번째 사건, 소녀시대 효연, 윤지성, SF9 인성이 두 번째 사건 수사를 마쳤다. 마지막 사건은 갓세븐 영재, 데이식스 도운, AB6IX 이대휘가 출격해 ‘최고의 아이돌 추리왕’ 자리를 놓고 겨룬다.


영재, 도운, 이대휘가 출연하는 ‘아돌라에이전트 시즌1’ 10회는 20일 오후 5시 U+아이돌Li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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