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산촌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슬기로운 산촌생활'(사진=방송 화면 캡처)

'슬기로운 산촌생활' 전미도가 컴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99즈 홍일점 전미도가 일주일 만에 트럭을 몰고 돌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명과 조정석은 옥수수밭에서 일한 일당 20만 원으로 고기를 사며 플렉스를 했다. 식육점 사장님은 돼지 껍데기까지 서비스로 줬고 이에 조정석은 기분이 좋아 발을 까딱거리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전미도가 트럭을 몰고 식육점으로 다가갔다. 멀리서 전미도를 본 조정석은 "왠일이야"라며 반가워했고 "우리 너 없는 동안 20만 원이나 벌었다"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이에 김대명은 "고기 사고 아무리 써도 돈이 줄 질 않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미도는 능숙하게 운전대를 잡는 조정석에게 "안 본 사이에 운전이 더 늘은 것 같다"라고 놀라워했고 조정석은 "여유가 넘친다"라며 수긍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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