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VS 국가대표
훈민정음 탁구 배틀
'탁구천재' 활약
'운동천재 안재현' / 사진 = tvN 제공
'운동천재 안재현' / 사진 = tvN 제공
'운동천재 안재현'에서 국대팀과 연예인팀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19일 밤 방송되는 tvN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안재현, 은지원, 송민호와 탁구 스승 유남규 코치, 이상수, 안재현 선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연예인팀의 열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작진이 국가대표팀에 일명 밸런스 패치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이 제안하는 패널티 룰 중 하나는 바로 '훈민정음' 탁구다. 외래어 단어를 쓰면 1점씩 깎이는 게임으로, 지난해 방영된 '신서유기8'에 등장해 폭소를 안긴 바 있다. 이에 '신서유기' 유경험자인 연예인팀이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안재현이 '탁구천재'다운 모습으로 현장을 뒤집었다는 후문. 날카로운 공격과 안정적인 랠리가 스승 유남규조차도 당황시켰다는 전언이다. 안재현의 기세가 연예인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운동천재 안재현'은 5분 편성 예능으로,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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