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강레오와 별거
"자연스러운 현상"
딸 에이미와 제주 생활
'내가 키운다' / 사진 = JTBC 영상 캡처
'내가 키운다' / 사진 = JTBC 영상 캡처


'내가 키운다' 박선주가 자발적 솔로 육아에 대해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는 박선주가 출연해 자발적으로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선주는 2021년 강레오 셰프와 결혼, 현재는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 그는 "요즘 솔로 육아하는 사람들 너무 많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제주도에 살면서 자발적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남편 강레오와 따로 사는 지 묻는 질문에 "별거 중이라고 해야할까. 많은 분들이 이혼을 했나 싶으실텐데 남편 강레오는 곡성에서 살고 있고 나는 딸과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발적 솔로 육아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아이 낳고 얼마 안돼서 해외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 한국과 해외를 오가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했다. 너무 힘들어서 일을 못하겠다고 했더니 강레오가 '엄마 코스프레하지 말고 음악하는 박선주로 사는 게 멋있다'라고 하더라. 딸 어렸을 때 일본으로 가서 작업을 하게 됐다. 남편의 응원으로 하게 됐다. 해외를 딸과 많이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제주도에 갔는데 '여기 너무 좋아'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주도에서 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주와 딸 에이미의 집이 공개됐다. 박선주는 아침 일찍 일어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박선주의 집은 고양이 그림이 가득했고, 방 한 곳이 박선주의 작업실로 이뤄져있었다. 딸 에이미의 작업실에는 그림 작품들이 가득했다. 박선주는 "그림을 잘 그린다"라며 딸 자랑을 했다.

그의 딸 에이미는 "엄마는 노래부르고 피아노 칠 때가 제일 멋있다. 완벽하다"라며 "아빠는 멋있고 착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박선주는 딸이 부모의 별거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 '아빠는 아빠의 삶, 엄마는 엄마의 삶, 에이미는 에이미의 삶을 사는 거야'라고 하더라. 각자 행복하게 사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어렸을 때부터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의 양육비 부담에 대해 "당연하다. 무조건, 모든 권리가 반반이다. 생활비, 부동산이 다 반반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제주도에 있고 싶은데 아빠는 보고싶다"라고 말했고, 제주 국제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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