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들 앞에 '깜짝'
폐업 앞둔 중국집 방문
신봉선, 반려견 산책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의뢰인들의 '해주세요' 사연들에 발 벗고 나섰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미주, 신봉선이 의뢰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위드 유+' 특집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지난주에 우리 회식했잖아. 봉선이랑 미주는 왜 눈물을 흘렸어?"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우리 우정 타투까지 할 뻔했잖아"라며 미주와 더욱 두터워진 우정을 언급했다.

이어 정준하는 "너희 채팅방에 내용이 어마어마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앞서 하하, 미주, 신봉선 세 사람의 채팅방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준하는 "너희끼리 채팅방이 있었냐"라며 당황해 했고, 하하는 그 자리에서 정준하를 초대해줬다. 정준하는 "잠깐 촬영하고 나왔는데 채팅방에 문자가 200개가 넘게 와있더라.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거를"이라고 지적했고, 하하는 "그 재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그 방에 나와"라고 말했고, 하하는 "우리가 별로 의식을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0여 년 간 운영해왔던 한 중국집이 폐업을 4일 앞둔 상황. 한 사연자는 자신의 추억이 담긴 그 중국집의 음식을 가서 대신 먹어달라고 부탁했다. 멤버들은 중국집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너무 맛있다. 줄 서서 먹을 만하다"라고 감탄하며 음식을 의뢰인 대신 먹었다.

신봉선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해달라는 한 사연자의 의뢰에 자신의 반려견 양갱이를 데리고 공원에 갔다. 의뢰인은 신봉선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며 반가워했다. 반려견들은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모습이었지만 신봉선과 의뢰인이 반려견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유재석은 주차를 가르쳐달라는 사연에 의뢰인을 찾아갔고, 의뢰인은 예상치 못한 유재석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내가 주차를 잘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공간이 협소하고 나가는 쪽이 좁아서 엄두가 안 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유재석은 "당황하셨지만, 진짜 잘 만나신 거다"라며 자신만의 주차 꿀팁들을 대방출했다. 의뢰인은 유재석이 말한대로 차를 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괜찮다. 차 긁으면 내가 보상하겠다"라며 '유느님'다운 배려를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크로키 수업 모델을 하게 됐다. 그는 영문도 모른 채 곧바로 모델이 됐고 한 포즈로 몇 분동안 서있어 진땀을 흘렸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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