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과 반려견
양갱이와의 하루
정준하, 질문에 '땀 뻘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제공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제공
'놀면 뭐하니?+' 신봉선과 반려견 양갱이, 의뢰인과 반려견 하루의 그림 같은 동반 산책 현장이 포착됐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함께하는 '위드 유+'가 공개된다.

'위드 유+'는 시민 의뢰인의 사연을 받은 '놀면 뭐하니?+' 5인방이 직접 나서 그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프로젝트다. 지난 봄 유재석이 홀로 진행했던 ‘위드 유’에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합류, '위드 유+'로 확장해 더욱더 많은 의뢰인과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신봉선은 반려견 양갱이와 함께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한 공원으로 향했다. 신봉선은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함께 나온 의뢰인을 찾아냈다. 신봉선의 의뢰인은 반려견 하루와 같이 산책할 분을 찾았던 것.

신봉선과 의뢰인은 서로의 반려견을 소개했고, 양갱이와 하루도 서로의 코를 맞대며 첫인사를 나눴다고. 공개된 사진 속 신봉선과 의뢰인이 각자의 반려견과 동반 산책을 하는 모습이 그림처럼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미술학원에서 크로키 모델이 된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닉네임 밥을 찾아온 정준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의 모델이 저인가 봐요"라며 포즈를 잡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학생들의 포즈 요청과 쏟아지는 질문 세례를 받으며 땀을 뻘뻘 흘렸다고. 과연 정준하는 무사히 모델의 임무를 마칠 수 있을지, 학생들이 그린 정준하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위드 유+'를 통해 처음으로 의뢰인과 만난 신봉선, 정준하의 모습은 1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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