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사진=KBS 2TV)

국민 MC 송해와 전설의 명MC 5인이 '불후의 명곡' 출격, 관록 넘치는 입담으로 예측불허 토크를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의 명MC' 특집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이상벽, 이상용, 허참, 이택림, 임백천이 등장해 토크대기실 MC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또한 MC계 살아있는 전설 송해가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이후 토크 대기실까지 방문해 모두를 환호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토크대기실에서의 가장 큰 화두는 송해의 '전국 노래자랑' 후임 결정으로, 후임 MC로 명받기 위한 명MC 5인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상벽이 "예전에 후계자로 생각하는 사람을 안아주라고 할 때, (송해 선생님이) 날 안아 주셨다"고 밝히자, 이상용 역시 맞받아치며 달콤살벌한 신경전이 벌어졌다는 후문.


한편 과연 국민 MC 송해가 결정한 '전국 노래자랑' 후임 MC는 누구일지, 1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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