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골드바에 '웃음'
날 선 신경전 예고
심상치 않은 사건?
'신사와 아가씨'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신사와 아가씨'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신사와 아가씨'의 차화연과 이휘향 사이에 날 선 대화가 오간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15회에서는 차화연(왕대란 역)과 이휘향(이기자 역)이 원수와 친구를 넘나드는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왕대란(차화연 분)과 이기자(이휘향 분)는 조사라(박하나 분)를 이영국(지현우 분)의 새로운 짝으로 생각하며, 두 사람의 결혼 추진에 앞장섰다. 이밖에도 왕대란은 거짓 치매 연기로 박단단(이세희 분)에게 토마토 주스를 끼얹는가 하면, 밀치고 소리까지 치며 골탕을 먹였다. 이기자는 친구 왕대란의 행동을 말리는 척하며 바람잡이 역할을 하기도.

이런 가운데,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였던 왕대란과 이기자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골드바 앞에서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왕대란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금고 가득 쌓여있는 황금과 돈다발을 '우리 예쁜이들'이라 칭하며 어루만진다.

그런가 하면 이기자가 남몰래 골드바를 사 모았던 왕대란의 금고를 발견해 이목이 쏠린다. 이기자는 황금빛 빛줄기에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은 물론, 손에 금을 쥔 채 화들짝 놀라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기자의 불안한 시선과 손짓, 아무것도 모른다는 왕대란의 얼굴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골드바'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암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왕대란과 이기자의 에피소드들이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것이다. 특히 남몰래 골드바를 숨겨왔던 왕대란의 금고가 어떤 사연으로 이기자에게 들킨 것인지, 이 일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 달라”라고 전했다.

골드바에 얽힌 왕대란, 이기자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 1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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