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눈물 많아진 박성광, 갱년기가 왔구나"
박성광, 아내 몰래 돈 빌려줬나...들킬까 '불안'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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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오늘 목 상태가 좋지 않다는 박성광에게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환절기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지금 감독을 하고 있지 않냐”며 “메가폰을 들고 외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무전기를 든다. 메가폰은 언제적이냐”고 응수했다.

이어 김태균이 "SNS를 보니 눈물이 많아졌다고 올리셨더라. 나이가 들수록 그렇지 않냐. 저도 갑자기 눈물이 날 때가 있는데 꽃만 봐도 눈물이 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도 공감하며 “저는 어제 차 안에 있었는데 비가 왔다. 이게 비 인지 눈물인지 모르는 상황이 왔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성광도 갱년기가 왔구나”고 말했고, 박성광은 “가을 타는 것”이라고 해명(?)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박성광은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가 불편하다는 사연에 “저도 최근에 500만 원 빌려줬는데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빌려 줬는데 연락 하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냐”며 “오히려 조심스럽게 된다”고 공감했다.

박성광은 "매번 후회한다”며 "와이프 듣고 있는 거 아냐?”라며 불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균은 "제수씨, 성광이가 500만 원 빌려줬대요"라고 외쳤고 박성광은 당황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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