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호주 셰프 조셉이 막걸리에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11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한지’)에서는 한국살이 3년 차 호주 출신 조셉이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를 데리고 전과 막걸리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셉은 옥수수 막걸리와 전, 수육을 시켰고 데이비드는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조셉은 "막걸리와 전은 환상적인 조합이다"라며 "한국에서 다양한 술을 먹어봤는데 막걸리가 제일 좋다. 한국 음식에서 막걸리가 빠지면 불완전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데이비드는 "색깔이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조셉은 한국식 주도에 따라 막걸리를 따르고 옆으로 고개를 돌려 술을 마셔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또한 조셉은 "전과 막걸리는 완벽한 조합이야"라며 "막걸리의 탄산이 전의 기름기를 개운하게 해준다"라고 말했고 데이비드는 "막걸리가 입을 헹궈주는구나"라고 완벽 이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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