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와 특별한 여행
시장서 친화력 발휘
번지점프 도전
'해방타운' / 사진 = JTBC 제공
'해방타운' / 사진 = JTBC 제공


'해방타운'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순대 맛집과 액티비티가 가득한 부자 여행을 떠났다.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이종혁이 아들 준수와 8년 만에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

해방데이를 맞은 이종혁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너무 바빠서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없었다"고 전하며 아들 준수와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이후로 8년 만에 떠나는 부자 여행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종혁 부자가 찾은 첫 코스는 충주 전통시장에 위치한 순대 골목이었다. 이종혁이 순대국밥을 배경화면으로 해놓을 만큼 순대 마니아인 아들을 위해 특별히 맛집을 찾은 것. 서울에선 쉽게 맛볼 수 없는 충주의 명물 시래기 순대국밥부터 모둠 순대와 머리고기까지, 먹음직스러운 순대 한 상을 본 준수는 폭풍 먹방을 펼쳐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또한 친화력 갑(甲) 이종혁은 '인싸 DNA'를 물려받은 준수에게 "사장님께 시래기 순대국은 뭐가 다른지 물어봐"라며 '인싸력'을 입력했다. 이에 이준수는 아빠가 입력한 대로 사장님께 말을 건네며 친화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종혁은 준수를 위해 액티비티 코스를 준비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야외 승마장을 찾았다. 평소 대역 없이 직접 말 타는 장면을 소화할 정도로 수준급 승마 실력을 보유한 이종혁은 "아들 준수와 함께 즐기고 싶어 승마장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애 첫 승마에 긴장한 이준수는 "말이 갑자기 뛰면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과연 준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애 첫 승마에 성공할 수 있을까.

또한 이종혁 부자는 여행의 마무리로 액티비티의 끝판왕, 번지점프를 택했다. 이종혁은 처음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아파트 20층 높이에 달하는 62M 번지점프대에 올라서자 이내 두려움을 드러냈다. 예기치 못한 강풍까지 불어왔지만, 이종혁은 아들 앞에서 용기를 내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준수는 "무서워서 못하겠다"며 고심했지만 끝내 결단을 내렸다. 준수의 선택에 이종혁은 울컥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8년 만에 둘 만의 여행을 떠난 이종혁, 이준수 부자의 해방 여행기는 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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