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스틸컷./사진제공=tvN
'멜랑꼴리아' 스틸컷./사진제공=tvN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가 기차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임수정과 이도현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한다.

‘멜랑꼴리아’가 오늘(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기막힌 첫 만남으로 포문을 연다.

극 중 지윤수와 백승유는 아성고등학교로 부임한 교사와 전교 꼴찌 학생이지만 이들이 처음 만난 곳은 학교가 아닌 기차 안이다. 각자의 설렘과 무거운 마음을 안아 들고 올라탄 기차에서 두 사람은 뜻밖의 해프닝을 겪을 예정이다.

돌아서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가벼운 해프닝에 불과한 이 날의 일은 수학을 특별하게 여기는 두 사람에겐 위대한 발견과 아름다운 인연의 시작임을 알린다. 과연 기차 안에서부터 이어져 아성고등학교로 매듭지어질 두 사람에게 이날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객실 안에서 까치발을 들고 짐칸에 놓은 가방을 내리는 지윤수와 이를 빤히 보고 있는 백승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마치 두 사람이 문자를 주고받는 듯 평범한 일상을 지내며 나란히 휴대폰을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처음 마주쳤던 기차 이후 이들에게 무언가 기막힌 일이 벌어진 것인지를 짐작케 한다. 이에 누군가에겐 평화롭고 누군가에겐 적막했던 일상에 기분 좋은 자극이 될 이들의 첫 만남이 점점 더 흥미롭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임수정(지윤수 역)이 앞서 첫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지윤수와 백승유가 우연히 만나는 기차역 장면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기대되고 설렜던 장면’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다.

‘멜랑꼴리아’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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