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설렘'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방과 후 설렘' (사진=펑키스튜디오 제공)



MBC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이 첫 번째 글로벌 투표를 시작한다.

오는 28일 MBC에서 첫 방송을 알린 ‘방과후 설렘’이 오는 12일부터 첫 번째 글로벌 투표를 시작한다. 이번 투표는 ‘리얼라이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에 1회씩, 자신이 원하는 7명의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다. 방과후 설렘은 이례적으로 본 방송 시작 전부터 투표를 진행한다고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에 걸맞게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투표 또한 동시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과후 설렘’은 리얼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는다.

앞서 31일부터 ‘방과후 설렘’은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을 통해 먼저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습생들과 오은영 박사의 케미부터 고민 상담,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까지 모두 담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되며, ‘방과후 설렘 프리퀄 -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은 10월 31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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