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사진=방송 화면 캡처)
'SBS 인기가요'(사진=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라붐(LABOUM)이 4인 4색 여왕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라붐(소연, 진예, 해인, 솔빈)은 7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에 출연, 몽환미의 정석을 뽐냈다.

이날 신곡 ‘Kiss Kiss’로 무대를 꾸민 라붐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과 함께 가을 여신의 면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달콤한 가사와 멤버들의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특히 라붐은 로맨틱하면서 몽환적인 콘셉트에 맞춰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4인 4색 미모와 무대 매너로 국내외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데뷔 8년 차를 맞이한 라붐은 여유로워진 표정 연기는 물론, 멤버들 간 완벽 시너지를 보여주며 칼군무도 선사했다. 또한, 라붐은 화려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보컬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소연이 작사에 참여해 흩어지는 꽃잎처럼 사뿐히,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강렬하게 사랑을 표현한 ‘Kiss Kiss’는 네 명의 음색뿐만 아니라 음악적 성장까지 엿볼 수 있다.

앞서 ‘Kiss Kiss’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인에 성공한 라붐은 정주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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