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연습생, 댄스 수업
이미희·홍혜주·최수민 칭찬
냉철한 댄스 선생님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 사진 = MBC 영상 캡처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 사진 = MBC 영상 캡처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 아이키가 댄스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오은영의 등교전 망설임'에는 아이키가 4학년 연습생들과의 첫 댄스 수업이 그려졌다.

아이키는 진지한 모습으로 댄스 수업을 진행했고, "노래에 맞춰 동작을 맞춰보겠다"라며 카리스마 잇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이키는 "난 자신이 있다는 사람?"이라고 물었고, 이미희와 홍혜주 등이 자신있게 앞으로 나와 춤을 췄다.

아이키는 최수민을 지목했고, 최수민은 파워풀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아이키는 "수민이라는 친구가 끼와 테크닉이 좋더라. 깜짝 놀랐다. 스스로 나와서 한 친구들은 자신있고 독기가 있는 친구들이다. 이 친구들은 이변이 없는 이상 파이널까지 가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다른 4학년 연습생들의 실력을 지켜보던 아이키는 "박수 왜 쳐? 잘 했어? 다음 시간에는 박수 받을 만 하게 연습을 해와라"라고 말해 일순간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이어 "다음 시간에도 이러면, 너네 실력이 거기까지인 줄 알 거야"라고 말헀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연습생들이 정말 확 바뀌지 않는 이상 희망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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