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사진제공=KBS
'스케치북' ./사진제공=KBS


가수 임창정이 발라드 황제의 아우라를 뽐냈다.

임창정은 6일 오전 12시 55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먼저 ‘오랜만이야’ 무대를 꾸민 임창정은 여전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은 물론, 애절함을 가득 담은 감정표현을 선사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임창정은 유희열과 정규앨범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아내가 17집 앨범 중 4곡에 작사를 참여했다”고 밝히면서 수록곡 ‘우리의 첫 장’을 일부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황정민을 섭외한 과정도 밝혔다. 임창정은 “형님에게 부탁했더니 출연하는 대신 출연료나 선물 등 아무것도 주면 안 된다”고 했다며 끈끈한 인연을 자랑했다.

또 임창정은 “어쩌다 보니 하지원 배우님에게도 얘기했다”며 뮤직비디오 초호화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해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이어 임창정은 이번 컴백 앨범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의 수록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열창, 재치 있는 가사와 임창정만의 익살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꾸며 넘치는 흥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 1일 정규 17집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로 컴백한 임창정은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 안착하며 올 하반기도 ‘임창정표 발라드 열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일반인과 재혼했다. 슬하에는 전부인과의 세 아들, 그리고 재혼한 아내와 낳은 두 아들 5명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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