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사진=방송 화면 캡처)
'해방타운'(사진=방송 화면 캡처)

허재가 신체나이 테스트에서 턱걸이 합격점을 받았다.


5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허재는 "갱년기가 온 것 같다"라며 헬스트레이너에게 신체 나이 측정을 받았다.

트레이너는 두 팔을 들고 다리 한 발을 드는 테스트를 허재에게 실행했다. 트레이너는 "35초에서 49초가 신체나이 50대 구간이다"라고 설명했고 허재는 바로 동작을 실행했지만 좀처럼 균형을 잡지 못했다.

이어 허재는 "누가 옆으로 끄는 것 같다"라며 자꾸 옆으로 향했고, 트레이너는 "10초 밖에 안 지났는데. 점프 잘 하셨잖아요. 옛날에"라며 난감해했다. 하지만 허재는 여전히 균형을 잡지 못한 채 "이거 무슨 춤추는 거 같은데"라며 자꾸 옆으로 이동했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10초 남았다. 다리 조금만 올리고. 55초 50대 안에 들었다"라며 "신체 나이는 합격했다"고 알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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