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SOLO' (사진=SBS PLUS·NQQ 제공)
'나는SOLO' (사진=SBS PLUS·NQQ 제공)



'나는 SOLO(나는 솔로)' 3기가 충격과 반전의 최종 선택을 예고하며 3MC를 놀라게 했다.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0일 방송하는 18회를 앞두고 예고편을 통해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3기 로맨스의 대단원을 알린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호는 그동안 '몰표녀' 정숙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직진했던 모습과 달리, "제 마음에는 영자님이 있었다"라고 방향을 틀어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에 영식은 커피를 들고 나타나, "영자 있어요?"라고 기웃거려 '솔로나라'에 불어닥친 '영자의 전성시대'를 보여준다. 영자는 "이거 봐라? 이게 무슨 일이지?"라면서도, 환한 미소로 기뻐한다.

그런데 다시 영호는 정숙과, 영식은 정자와 데이트를 해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3기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러한 상황에 정수는 "저기 완전히 꼬여 있다. 아무튼 지금 개판이야"라고 탄식하는가 하면,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은 무언가를 목격한 뒤 "엇"이라고 외치며 단체로 '동공대확장'을 일으켜 그 전말에 궁금증이 커진다.

예고편 마지막에는 정식이 누군가를 향해 "행복했었습니다"라고 말하고, 정자는 무언가 다짐을 한 듯 비장한 얼굴로 최종 선택을 위해 걸어 나와, 과연 몇 커플이 탄생할 것인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역대급 '몰표녀' 정숙을 비롯해, 버라이어티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화제성 갑(甲) 연애 예능 '나는 SOLO' 3기의 최종 선택은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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