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해하게'(사진=방송 화면 캡처)
'오늘도 무해하게'(사진=방송 화면 캡처)


엄지원이 공효진 호출에 응답하며 찐친케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엄지원이 샘플 요정으로 깜짝 등장해 공효진과 전혜진, 이천희가 부탁한 물품을 바리바리 싸가지고 등장했다.


이날 공효진은 엄지원에게 "나 한번 도와달라. 주소 보낼테니까 침낭이랑, 반려견, 과자, 생수 샘플 챙겨서 이리로 오라"고 전화를 걸었다.


이에 엄지원은 공효진이 요청한 물품을 산더미처럼 싸들고 죽도에 나타났다. 이에 공효진은 엄지원에게 달려가 안기며 반가움을 표했다.


엄지원은 웨건에 공효진이 부탁했던 타프와 침낭, 칫솔, 과자, 와인, 종이 팩 생수 샘플 등 모든 걸 알뜰살뜰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효진은 좋으면서도 "뭘 이렇게 많이 싸왔어?"라고 물었고 엄지원은 "네가 시킨 게 많은 거야"라며 투닥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효진과 전혜진, 이천희는 엄지원이 사 온 과자를 입에 계속 넣으며 행복을 만끽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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