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최종 우승...독보적 센스 빛났다
'대한외국인' 45대 우승자
스마트한 매력 '시선 집중'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화면 캡처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놀라운 반전을 이루며 '대한외국인' 우승자가 됐다.

김용준은 지난 3일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쳐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김용준은 "유행하던 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1등을 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본격적인 퀴즈 풀이에 앞서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의 높은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김용준은 그림과 사진을 활용한 '액자 퀴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실수로 상대편에게 정답을 흘리는 바람에 1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대기석으로 돌아간 김용준은 다른 출연자들의 도전을 지켜보며 정답을 계속 맞혔고, 잠재력을 인정받아 재도전자로 선정됐다.

정상을 향한 도전을 다시 시작한 김용준은 그간의 한을 풀듯 뛰어난 센스와 순발력을 발휘했다. 또 지적인 면모까지 뽐내며 마지막 10단계까지 단숨에 올라갔다.

김용준은 10단계에서 '대한외국인'의 최고 실력자인 로이 알록과 맞붙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정답을 맞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용준은 1단계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우승해 극적인 반전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대한외국인' 45대 우승자 자리에 오른 김용준은 기쁜 표정으로 "1단계 탈락 후 '멘붕'이 왔는데 다시 한 번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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