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숙소' (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숙소' (사진=방송 화면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숙소'에서 SNS 대표 스타 기은세가 출연해 인생샷 찍는 방법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 대한민국 대표 신혼여행지 제주도로 떠나길 희망했다.

이번 대결은 ‘구해줘! 숙소’ 최초로 놀멍 팀 팀장 김숙과 쉬멍 팀 팀장 김지석이 맞붙어 화제 됐는데, 두 사람은 팀장의 자존심을 건 대결인 만큼 “10점 걸고 갑시다!”라며 승부욕을 불태웠고, 각각 본인의 절친인 배우 기은세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을 인턴 코디로 직접 섭외, 마지막 승부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놀멍 팀 인턴 코디 기은세는 숙소 소개에 앞서 인생샷 꿀팁을 전수했는데, “발을 화면 끝에 맞추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며 SNS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놀멍 팀이 소개한 첫 번째 숙소는 ‘제주 억새 뷰 스테이’. 나만의 프라이빗 억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숙소에 취향 저격당한 기은세는 “사장님, 예약 좀 해주세요!”라며 본인이 내년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오고 싶은 정도라고 밝혔다.

의뢰인 부부는 제주도의 매력을 한껏 품은 네 가지 숙소 중, 김지석이 팀장으로 있는 쉬멍 팀의 ‘제주 동굴 미로 스테이’를 최종 선택했다. “숙소가 아닌 예술 작품을 구해준 것 같다.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이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고, 이로써 쉬멍 팀은 15(?)대4로 최종 승리를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그동안 놀멍 팀을 이끌어 왔던 김숙은 “우리나라에 좋은 숙소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행복했었다” 며 마지막 소감을 밝혔고, MBC ‘구해줘! 숙소’ 시즌1은 10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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