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숙소'(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숙소'(사진=방송 화면 캡처)

‘구해줘! 숙소’ 마지막회 의뢰인 부부가 동굴미로 스테이를 최종 선택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체크인 배틀쇼 MBC ‘구해줘! 숙소’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여행을 계획한 의뢰인 부부가 등장해 "로맨틱과 럭셔리함을 갖춘 숙소로 하루 숙박비 50만 원까지 쓸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다.

​의뢰인 부부가 최종 선택한 동굴미로 스테이는 1970년대 만들어진 집을 숙소로 리모델링 한 곳으로 어선 그물추에서 사용한 돌을 재활용하고 부드러운 곡선형태의 집으로 마치 지중해에 온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의뢰인 남편은 "이국적이다 못해 새로운 행성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들었고 아내는 "흔치 않은 화덕 바비큐도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윤은 "진짜 제주도 오시면 연락주셔라. 제가 흑돼지는 공수해 드리겠다"라며 승리의 한턱을 약속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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