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VS 아나콘다
"언니들의 무대포 정신"
송소희, 화려한 드리블
'골 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 사진 = SBS 영상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송소희가 아나콘다 팀의 수비력에 혀를 내둘렀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 원더우먼과 FC아나콘다의 경기가 그려졌다.

송소희는 몸을 사리지 않고 수비하는 아나콘다의 모습에 힘겨워했다. 이수근은 "송소희가 언니들의 무대포 정신에 깜짝 놀랐다"라고 짚었다.

송소희는 "체력적인 부담이 너무 크다. 체력이 너무 약점이더라. 3분이면 완전히 방전되더라. 아나콘다는 수비가 정말 탄탄한 팀이라서 무서웠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송소희는 백숏 드리블, 화려한 2 대 1 패스 등 화려한 수비를 이어갔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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