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온가은, 파격적인 웨딩촬영
신부가 두 사람?
오나미가 폭로한 이상준의 과거
사진=TV조선 '와카남'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와카남' 방송 화면 캡처


이상준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파격 웨딩 촬영을 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카남'에서는 가상 부부의 연을 맺은 이상준, 은가은의 웨딩 촬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지난번 작성한 혼인신고서를 구청에 제출하고 오겠다고 선언해 은가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은가은이 “그냥 우리끼리 간직하자”고 설득하자 이상준은 “그럼 1년만 살아보고 신고할까?”라고 설득에 넘어갔다. 그러면서 그는 액자까지 준비해 혼인신고서를 넣은 뒤 벽에 걸었다.

은가은이 “보통 이런데는 웨딩사진을 걸어놓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이상준은 곧바로 웨딩 촬영을 예약했다. 웨딩드레스를 보러 온 두 사람. 은가은은 여러 웨딩드레스를 고르며 “예쁘다”고 연신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두사람을 지켜보던 이휘재는 “둘이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먼저 이상준이 의상을 갈아입는 시간을 가졌다. 커튼 뒤 의상을 공개하는 시간이 됐고 웨딩플레너는 “남편 취향이 조금 독특하신 것 가다”고 해 은가은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이상준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상준은 "사주를 보러 갔더니 은가은이 남자같고 제가 여자같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저도 한 번 입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며 턱시도 대신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은가은이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 그는 “턱시도 입고 날 기다려주길 바랬는데 둘 다 드레스라니”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상준은 드레스 입은 은가은을 향해 “예쁜 흰색 말티즈같다”고 칭찬했다.

촬영에 돌입한 이상준은 촬영 중 웨딩드레스가 뜯어지는 참사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한 번뿐인 결혼식이니 되든 안 되든 하고 싶은 걸 다 해봤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준과 은가은은 혼인신고서 증언을 부탁하기 위해 개그우먼 오나미를 찾아갔다. 카페에서 마주 앉은 세 사람. 오나비는 은가은에게 자신을 “상준 오빠 전 썸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명품 신발을 사준 적 있다”고 도발했다. 당황한 이상준은 “오나미에게 신발을 선물 하는 건 멀리 떠나라는 의미고 은가은에게 선물하는 건 그 신발을 신고 나한테 오라는 의미”라며 “의미가 다르니까 오해 될 만한 일은 만들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준이 “오나미 남자친구 있다. 곧 결혼 할 것 아니냐”고 묻자 오나미는 “나도 해야지”라고 말해 오해를 풀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