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4년 전 암호화폐 투자"
"아직까지 코인 보유 중"
'홍반꿀' 매직, 코인도 통하나
'개미는 뚠뚠' 노홍철/ 사진=카카오TV 제공
'개미는 뚠뚠' 노홍철/ 사진=카카오TV 제공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노홍철의 극과극 암호화폐 수익률 고백으로 대충격을 안긴다.

오늘(2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노홍철, 김종민, 딘딘, 온유, 미주 등 개미군단이 투자설명회의 애프터파티를 콘셉트로, 초대된 VVIP 고객들과 함께 암호 화폐를 비롯한 다양한 알짜배기 정보를 공유하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된 게스트 중 기욤 패트리는 깜짝 놀랄 암호화폐 수익률과 그 비결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노홍철은 암호 화폐에서도 충격적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기욤은 4년전 암호화폐 투자를 시작했다며, 현재 약 540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해 개미군단의 부러움을 살 전망이다. 그는 큰 수익을 낸 암호화폐를 현재까지도 계속 보유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암호화폐의 변동성에 대해서 언급하며 10년 후 코인 가격에 대한 놀라운 극과극 의견을 내놓아 개미군단을 긴장시킬 예정이다. 코인 투자의 위험성을 전하던 김프로마저 “그래도 부럽긴 부럽다”고 감탄한 기욤의 코인 투자 비법에 빠져든 개미군단은 당장이라도 코인을 사러 달려갈 기세로 질문을 퍼부어 대폭소를 선사한다.

반면, 자신있게 코인 1세대로 본인을 소개한 노홍철은 암호화폐 투자로 수익률이 마이너스 97%를 기록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웃지도 울지도 못할 코인 투자 역사를 털어놓는다.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의 급등락에 따라 효심이 롤러코스터를 탄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등 주식뿐 아니라 암호 화폐에서도 ‘홍반꿀(노홍철과 반대로 투자하면 꿀)’ 매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뿐만 아니라 이 날 에피소드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노홍철의 숨겨진 정보원 ‘윤박사’ 최초로 직접 등장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고 시청자의 목소리를 전해 웃음을 더한다. 그동안 목소리로만 등장했던 노홍철의 숨은 주식 정보원이자 30년지기 친구인 ‘윤박사’는 ‘뚠뚠 인베스트’의 사외이사 자격으로 시청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 그동안 노홍철의 정보원에 대해 의심을 가져온 김프로에 할말이 많다며 자신의 주식 투자 철학을 솔직하게 밝히는 등 눈부신 입담과 활약으로 개미군단의 환호를 자아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과연 정체를 드러낸 ‘윤박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의심을 품어온 김프로, 슈카에게 신뢰를 얻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개미군단과 초대 손님들의 솔직 유쾌한 투자 성공 스토리와 생생한 실패담뿐 아니라 어디서도 듣기 힘든 알짜 투자 정보가 가득 담길 개미군단의 VVIP용 알짜배기 럭셔리 애프터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오늘(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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