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DM으로 대시한다며?
곽정은 "나도 오늘 아침에 받았어" 공감
사진제공=KBS Joy
사진제공=KBS Joy


방송인 곽정은이 DM으로 대시 받았다고 고백했다.

오늘(2일) 밤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96회에서는 SNS를 통해 대시를 받고 1년째 연애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첫눈에 반했다며 DM으로 연락을 해온 한 남자. 그의 적극적인 대시에 고민녀는 오랜 고민 끝에 첫 만남을 약속한다. 이에 한혜진은 "요즘엔 실제로 DM으로 연락을 많이 한다더라"라며 놀라워하고, 곽정은은 "나도 오늘 아침에 받았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생각보다 더 괜찮은 남자에게 고민녀 역시 한눈에 끌리고 그렇게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다. 다정한 성격의 남친은 고민녀를 알뜰히 챙기며 고민녀에게 안정감을 주는데, 본인의 꿈자리가 뒤숭숭 하면 야근도 제쳐두고 고민녀를 데리러 달려올 정도라고.

하지만 남친의 친절은 점점 과해진다. 회색 액세서리가 고민녀에게 좋지 않다며 은 귀고리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 매일 옷차림까지 사진을 찍어 검사 받게 하고, 갑자기 고민녀에게 사고수가 있다며 당일 연차를 내라는 요구까지 하는 것이다.

이에 김숙은 "나도 어릴 때 친한 친구 때문에 선녀보살을 찾아다녔다. 그 친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선녀님에게 전화해서 무슨 색 옷을 입고 나가냐고 물어보고 그 말을 완벽하게 따랐다"라는 경험담을 털어놓고, 주우재는 "나는 이런 이야기 너무 싫다. 누가 내 앞에서 미신 얘기를 하면 나는 하지 말라고 한 행동을 바로 한다"라며 치를 떤다.

그러던 어느 날, 남친은 자신의 건강과 고민녀의 승진을 위해서 이것을 해야 한다며 고민녀와 평생 함께 해오던 것을 바꾸라고 요구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고민녀는 단칼에 거절하는데, 결국 남친은 고민녀의 부모님 앞에서 대형사고를 치고 만다고.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당황하면서 크게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 시즌3' 96회는 오늘(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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