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풍류대장'(사진=방송 화면 캡처)

촘촘이 우영에게 최고점수 100점을 받았다.


11월 2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하 풍류대장)에서는 TOP10 누모리에 도전하는 촘촘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촘촘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석에는 우영이 기립박수를 칠 정도로 열광했다.


MC 전현무는 "이분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 우영씨가 기립을 했기 때문에"라며 심사평을 물었고 이에 우영은 "우리의 것이 세계의 것임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분명 음악은 세계적인 음악 같은데 거기에 국악이 있더라"라며 "국악인 듯 국악이 아닌 국악같은 느낌이었다. 이적 선배님의 '하늘을 달리다'를 더 대중적으로 편곡하기는 어려운데 촘촘의 색깔로 해냈다"라며 호평했다.


이어 촘촘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4점으로 나왔고 우영이 최고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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