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SG워너비 김용준이 효자곡을 꼽았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떠오르는 핫 스타 4인방’특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개그맨 이은지와 SG워너비 김용준,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경호원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용준은 200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SG워너비의 리더로, 최근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재조명 받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녹화에서 MC 김용만이 ”SG워너비의 수많은 명곡 중 가장 아끼는 효자곡이 무엇이냐“고 묻자 김용준은 ‘라라라’를 꼽았다. 이어 김용준은 ”예전에는 ‘라라라’가 주부 가요 교실 레슨 곡으로 유행했다고 들었다. 요즘엔 ‘어릴 때 아빠 차에서 많이 듣던 노래’라고 하더라. 노래가 나왔을 때가 2008년이니까 이제 다들 성인이 됐다“며 세월이 흘러도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임을 입증했다.


또한 즉석에서 김용준은 ‘라라라’ 라이브 무대를 요청받았다고. ‘라라라’의 쉬운 멜로디와 후렴구로 한국인 팀은 물론 대한외국인 팀까지 하나 되어 노래를 열창했다는 전언. ‘역주행 대세’ 김용준의 퀴즈 도전기는 3일(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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