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사진=방송 화면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SNS 연락에 집착하는 의뢰인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10분에 한 번씩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게 고민인 고3 의뢰인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의뢰인은 "고3인데 학업보다는 SNS 연락에 집착한다. 10분 마다 한 번씩 보게된다. 휴대폰에 집착하니까 어디 나가지도 못한다"라며 "적어도 5시간은 휴대폰을 한다"라고 심각한 상황을 알렸다.


이어 의뢰인은 "친구들의 연락을 받을 때 마다 관심을 많이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고 서장훈은 "세상에 친구가 없으면 죽을 것 같지? 인기 많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간다"라고 이해하는 듯 했지만 "하지만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건 네 앞의 미래에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의뢰인은 "앞으로는 제 인생에 더 집중하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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