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공현주 (사진=tvN 제공)
'하이클래스' 공현주 (사진=tvN 제공)



배우 공현주가 ‘하이클래스’에서 화려한 비주얼과 캐릭터를 200% 살리는 연기로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공현주는 최종회를 단 한 회 남겨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 에서 리얼한 연기력, 화려한 패션과 미모, 상대 배우들과의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대체 불가능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집중 ‘명품 비주얼’

차도영(공현주 분)이 왕년의 잘나가던 톱스타였던 만큼, 그녀의 강렬하고 화려한 등장은 ‘하이클래스’를 보는 재미를 한층 극대화시켰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의상은 물론이고 모자, 반지, 가방, 귀걸이, 신발 등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디테일하게 신경쓴 ‘차도영 표 명품 패션’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공현주는 다소 파격적인 아이템들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으며, 군살없는 매끈한 몸매와 무결점 미모 역시 ‘역시 공현주’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차도녀의 반전 매력 ’맴찢 연기’

공현주가 드라마의 중반부까지는 겉모습에만 치장하는 ‘관종 차도영’의 삶을 보여줬다면, 후반부로 치닫을 수록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맴찢’ 연기로 시청자들까지 눈물짓게 만들었다.

쇼윈도 부부로 생활했던 남편의 협박,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남지선(김지수 분)의 배신, 믿고 의지했던 내연남(김진엽 분)과의 이별 등은 도도하고 화려하게만 보였던 차도영의 진솔한 내면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며 ‘위대한 모성애’를 가슴 절절하게 표현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증명하기도 했다.

# 누구와 만나도 찰떡 ‘자석 케미’

공현주의 연기가 ‘하이클래스’에서 더욱 빛을 발했던 것은 다른 배우들과의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공현주는 극중 주, 조연을 불문하고 모든 등장 인물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색다른 케미를 탄생시켰다.

공현주는 준재벌인 남지선의 껌딱지를 자처했지만 결국엔 외면당하고, 송여울(조여정 분)에게는 한때 협박범으로 의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등 든든한 동지가 되는 등 다양한 서사를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또한 남편 곽상건(최성준 분)에게 당차게 이혼을 요구하며 새롭게 여자이자 배우, 엄마로서의 삶을 되찾았으며, 내연남 정미도 쉐프와는 은밀한 관계를 끝내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 등을 통해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관계 변화 속에서 모든 배우들과 드라마 그 이상의 호흡을 척척 맞추고 있는 공현주는 코믹함, 분노, 사랑스러움 등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차도영만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며 ‘역대급 인생캐’를 완성시켰다.

한편 ‘믿고 보는 배우’ 공현주의 능력이 십분 발휘된 ‘하이클래스’는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를 그리며, 1일 밤 10시 30분에 최종화가 방송된다.



류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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