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맛집' 홍석천 (사진=KBS 제공)
'운동맛집' 홍석천 (사진=KBS 제공)



의뢰인이 주문하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KBS '운동 맛집'에 운동 열정 가득한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과거 홍석천은 완벽한 식스팩을 소유한 탄탄한 근육질을 자랑했었다. 그러나 과거의 몸매를 찾아볼 수 없이 늘어난 뱃살에 허경환은 충격을 받고 홍석천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홍석천은 “코로나19 때문에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뱃살이 늘어나 홈트레이닝 콘텐츠 촬영도 한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유튜브에 트레이너가 많이 나오던데 왜 나는 초대 안 해 주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얼굴 탈락!”이라며 웃픈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11회에는 다이어트가 필요한 탈북민 모자가 등장한다. 주인공 소개 영상을 보고 홍석천은 아는 얼굴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주인공 장명진 씨와 어머니 김경희 씨는 지난해 홍석천이 진행하고 있는 KBS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해 인연이 있는 사이였다.

장명진 씨의 가족은 명진 씨가 12세 때 북한을 떠났다. 탈북을 결심한 계기는 명진 씨가 어린 시절 영양실조에 걸렸을 당시, 쥐 고기를 먹일 정도로 열악한 환경 탓에 자식을 살리기 위해 부모님이 내린 결정이었다. 굶주림의 고통을 잊고자 탈북했지만, 현재 명진 씨는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각종 대사 질환을 가지고 있다 통풍,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까지 5가지 약을 복용할 정도로 건강이 망가진 것은 물론, 건강 검진 결과에서 복부 비만까지 진단받게 됐다. 장명진 씨는 일어나자마자 비빔라면 3개와 항정살을 구워 먹는가 하면, 배달 기사로 일하다 보니 식사 시간을 다 놓치고 야식을 먹는 날이 다반사였다.


관찰 영상을 본 홍석천은 “요즘 젊은 친구들 식습관이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고 야식을 먹는다”라며 “밤 10시만 넘으면 아파트 단지에 배달 오토바이가 엄청 온다”고 말해 식습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의뢰인의 복부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양치승은 타임머신 운동법을 소개했다. 최근 늘어난 뱃살로 고민 중인 홍석천은 “25년 전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운동 시범을 선보였다.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자세로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1년 회춘에 성공했다. 또한 고강도 운동으로 의뢰인이 힘들어하자 홍석천은 “이러다 두만강이 아니라 요단강 건너겠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식단 솔루션으로는 고기 맛이 나는 이것을 넣은 특별한 국수를 준비했다. 통풍이 있기 때문에 고기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의뢰인을 위해 준비한 특급 식단 솔루션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홍석천은 “진짜 고기 같다”고 말하며 극찬했다. 또한 의뢰인이 2주 동안 3kg을 감량할 경우 뮤직비디오를 찍어주면 어떻겠냐고 제작진에게 제안을 하며 “만약 못 뺄 경우 국물도 없어!”라고 말하며 깜찍한 제스처를 취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한편 운동에 진심인 홍석천의 활약은 오는 3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운동 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정민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