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보복 운전, 엄청 많다"
문 잠그고 112에 전화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 사진 = SBS 영상 캡처
'집사부일체' 한문철 변호사가 보복 운전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가 출연해 다양한 위기탈출법을 전수했다.

멤버들은 보복 운전 영상을 함께 지켜봤고, 김동현은 "운전하면 이런 일이 너무 많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이건 많이 걸러준 거지, 이러는 일 엄청 많다"라고 공감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문을 잠그고 112에 전화를 하고 창문을 조금 열어라"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보복운전 처벌 수위가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한문철 변호사는 "높다. 이번 사건 벌금은 500만원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화나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위자료 소송도 했다. 그래서 남편 200만원, 아내 200만원으로 총 400만원의 위자료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