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X수영 절친 케미
이연희 "연극 준비 중"
"세리 회장님의 팬이다"
'세리머니 클럽'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세리머니 클럽' / 사진 = JTBC 영상 캡처
'세리머니 클럽' 수영과 이연희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세리머니 클럽'에는 배우 이연희, 소녀시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이성경과 영상 통화에서 다음 출연을 약속했던 수영은 "회장님이 직접 나오라고 하는데 당연히 나와야지"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연희는 "나도 세리 회장님의 열렬한 팬이어서 안 나올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안타까운 소식이긴 하지만, 이연희가 결혼을 했다. 꽤 오랜만에 만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연희는 "연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리어왕'을 한다. 리어왕의 세 번째 딸이고 1인2역을 한다. 공주와 광대 역할이다.

이연희는 수영과 정말 친한 사이라고 밝히며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했다"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두 사람의 첫 만남 사진을 공개, 15세의 이연희와 13세 수영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연희는 수영의 첫인상에 대해 "모델인 줄 알았다. 너무 길고 말랐었다"라고 말했다. 수영은 이연희에 대해 "언니는 처음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었다. 얼짱 출신이어서"라고 전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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