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내부 확인 중"
"제작 여부 조차 미정"
가수 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KBS가 임영웅 단독쇼 제작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연예매체 뉴스엔은 "KBS가 11월 제작을 목표로 임영웅의 단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같은날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영웅 단독쇼에 대한 이야기는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다"며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들은 바 없다. 제작 여부 조차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면서도 "만약 성사된다면 KBS 입장에선 더 없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르며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돼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수많은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가 KBS와 손을 잡게 될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1일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를 발매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음원 영상은 3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10억 7000만뷰를 돌파했다.

또 다른 독립 채널 '임영웅Shorts' 역시 독자적인 구독자 18만명 이상을 보유 중이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다양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두 채널 모두 음원 성적 못지 않은 높은 조회수와 구독자를 기록하며 연일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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