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제공)
(사진=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제공)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 특별 연구원으로 나선 오마이걸 승희가 빈틈없는 리액션으로 예능돌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잔망스러운 예능 내공으로 강호동과 김준현을 제대로 홀린 승희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밀키트 맛집’을 넘어 ‘리액션 맛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28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방송된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서는 ‘강원도의 딸’ 오마이걸 승희가 특별 연구원으로 출격한 가운데 ‘강원도 맛집’을 주제로 한 ‘가짜 밀키트 연구소’와 ‘물막국수’ 밀키트의 재해석을 보여준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이 펼쳐졌다.

채널S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오늘 뭐 먹지?’라는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연예계 최고의 요리 장인 강호동, 김준현, 이특이 실제 판매되는 다양한 ‘밀키트’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적인 한 방’ 레시피로 세상 어디에도 없던 특별한 요리를 탄생시키는 쿡 버라이어티다.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특집’으로 꾸며진 ‘위대한 집쿡 연구소’에는 ‘강원도의 자랑’이자 ‘강원도의 딸’ 오마이걸 승희가 특별 연구원으로 함께 했다. 등장부터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인간 비타민’의 결정체를 보여준 승희의 모습에 취향 저격당한 강호동과 김준현은 쓰러지고 말았다.

강원도 출신인 승희는 11살에 인제에서 열린 ‘전국 노래자랑’에서 우수상을 탔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아리랑’부터 ‘자옥아’까지, 승희의 멈출 줄 모르는 흥 텐션으로 어느 때보다 에너지 넘치는 ‘가짜 밀키트 연구소’ 코너가 시작됐다.

이번 ‘가짜 밀키트 연구소’의 주제는 ‘강원도 맛집’ 밀키트로, ‘골뱅이 감바스’, ‘생선 모둠 조림’, ‘문어 국밥’이 ‘가짜 밀키트’ 후보로 소개됐다. 승희는 알이 꽉 찬 도루묵을 보며 가짜를 직감했고, 강호동은 생전 처음 보는 ‘문어 국밥’을 가짜로 찍었다. ‘가짜 밀키트’ 후보의 구성품을 살피던 승희는 아무 말 허당 추리로 반전 웃음을 선사하기도.

이특 소장의 철저한 준비로 최종에서 3가지 후보가 모두 선택을 받으며 예측불가 상황이 펼쳐졌다. 마침내 공개된 ‘가짜 밀키트’는 강호동이 홀로 선택한 ‘문어 국밥’이었다. 맛집의 국밥과 강원도 특산품 문어의 조합을 찾아낸 강호동은 ‘프로맛집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진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에서는 강원도 대표 음식 ‘물막국수’와 강원도 특산물로 새롭게 탄생한 두 사람의 밀키트 요리가 공개됐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과거 ‘스타킹’을 통해 만나 무려 16년간 인연을 이어온 강호동과 승희의 훈훈한 이야기가 눈길을 모았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이특이 등판, 승희와 함께 강호동 잡는 ‘스타킹 남매(?)’를 결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강호동은 인제의 황태와 비빔 소스로 탄생한 ‘황인비’를 선보였고, 김준현은 양구 시래기에 들기름을 곁들인 ‘카운터펀치 막국수’로 극강의 고소함을 한 그릇에 담았다. 매콤한 비빔 소스와 고소한 들기름의 결정적 한 방 대결이 펼쳐진 상황.

강원도 출신인 승희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강호동의 ‘황인비’였다. 막국수 먹방을 펼친 승희는 “황태가 멱살 잡고 캐리하네요”라며 극찬과 함께 돌고래 리액션까지 선보였고 강호동은 ‘강원도 특집’에서 2연승을 거두며 적수 없는 ‘강호면’의 실력을 확인시켜줬다.



류정민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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