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1위 쾌거
김 PD도 수상
'놀면 뭐하니' 플러스/ 사진=MBC 제공
'놀면 뭐하니' 플러스/ 사진=MBC 제공
MBC ‘놀면 뭐하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우뚝 섰다.

지난 26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 갤럽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2021년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28일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김태호 PD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놀면 뭐하니?+’응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5인방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보도국 기자가 되어 전한 우리 주변의 훈훈한 소식과 ‘오징어 게임’ 오영수 배우가 전한 진한 감동으로 채운 ‘뉴스데스크+’는 호평을 받으며 많은 시청자에게 여운을 남겼다.

지난주 유본부장(유재석)과 함께한 ‘JMT 채용 최종 면접’에서는 새로운 예능 인재 이용진, 김현정(신기루), 이은지가 합류해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좌충우돌 팀워크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고시청률 10%(수도권 기준)를 넘으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49 시청률에서는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주말 저녁을 책임지는 ‘놀면 뭐하니?’는 대한민국 예능의 대표 주자로 언제나 시청자의 즐거움과 웃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웃음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유본부장(유재석)과 면접생의 ‘2021 JMT 채용 최종 면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으로, 지난주보다 더 강력한 웃음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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