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사진=JTBC)

유희열과 차태현이 오붓한 분위기에서 어색한 대화를 나눴다.

28일(목) 공개된 JTBC ‘다수의 수다’의 4차 티저 영상에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유희열과 차태현의 어색한 잡담 현장이 공개 됐다. 앞선 3차 티저 영상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놓은 두 사람이 이번에는 창가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시도했다.


바깥 풍경을 보며 날씨 이야기를 하던 유희열과 차태현은 낯선 분위기에 급격히 말수가 줄어들었다. 이에 차태현은 “지금 둘이 앉아 있을 일인가? 이게?”라며 오붓한 분위기 속에 남자 둘이서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을 어색해했다. 또한 20년 전 배우 장혁과 한강의 한 까페에서 나란히 앉아 있었던 기억을 떠올렸고, 유희열은 “최악이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속 깊은 진짜 대화는 11월 12일(금) 밤 9시에 확인 할 수 있다.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지만 한 번도 들을 수 없었던 전문가들의 진짜 이야기를 공개한다.


‘다수의 수다’에는 연예계 대표 ‘수다꾼’ 유희열과 차태현이 MC로 출연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다수’와 함께한다. 두 사람은 ‘다수’의 ‘수다’를 직관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며 이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다수의 수다’는 ‘효리네 민박 1, 2’ ‘캠핑클럽’의 마건영 PD와 ‘싱어게인’의 박지예 PD가 공동 연출자로 나선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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