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사진=방송 화면 캡처)
'2TV 생생정보'(사진=방송 화면 캡처)

26년 전통 생만두전골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 속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빚은 지 두 시간이내의 생만두로만 전골을 끓여내는 생만두전골집의 맛의 비결이 공개됐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상동리에 위치한 생만두전골 맛집은 각종 채소와 고기가 꽉 찬 만두를 하루 1500개만 빚어 손님상에 냈다. 쑥갓과 고기, 얼큰한 육수를 끓이다 주인장이 갓 빚은 만두를 그대로 넣어 끓여먹으니 신선함은 물론 맛도 배가 됐다.

손님들은 "익혀서 나온 만두는 육즙이 빠지는데 직접 만든 생만두는 육즙이 살아있다" "만두피가 굉장히 부드럽고 딱딱하지 않고 어르신들도 먹기에 굉장히 좋을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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