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검은태양' 대본 리딩 현장./사진제공=MBC
'뫼비우스: 검은태양' 대본 리딩 현장./사진제공=MBC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이 진지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담긴 대본 리딩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물들의 과거를 다룬다. 서수연(박하선 분)과 장천우(정문성 분), 그리고 도진숙(장영남 분)을 중심으로 본편으로부터 4년 전의 이야기를 프리퀄 형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6일(오늘) 공개된 대본 리딩 영상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아래 박하선(서수연 역), 정문성(장천우 역), 장영남(도진숙 역) 등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이 담겼다. 특히 본편과는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박하선, 정문성, 장영남 세 명의 배우는 인터뷰를 통해 2부작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의 특별한 매력을 꼽았다.

박하선은 “이번 스핀오프에서는 좀 더 열정과 패기가 넘쳤던 서수연의 신입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사람 냄새 나는 면면을 보실 수 있다”고 언급해, 본편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서수연의 서사가 그려질 것을 예고했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만의 매력으로는 “각 등장인물에 대해 좀 더 깊숙이 들어간다는 점”이라고 말해 ‘검은 태양’에서 만났던 캐릭터들을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문성은 본편의 주인공이었던 한지혁(남궁민 분)과 장천우의 차이점에 대해 “한지혁은 배신자를 색출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장천우는 배신자로서 들키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가장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편에서 세밀하게 다루지 못했던, 혹은 예전의 일이라 끄집어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서 재미있는 작품 꼭 만들어서 보여 드리겠다”며 스핀오프에서 색다른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했다.

국정원의 ‘철의 여인’ 도진숙 역을 맡은 장영남은 “국정원이라는 곳은 일반적인 회사와는 다른 곳이고, 이러한 특수한 조직에서 서수연이라는 한 요원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어떨까 싶다”며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오는 29일, 30일 오후 10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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