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자영업 고충 토로
사업 욕심에 허경환 폭발
'운동 맛집' 고정 욕심
'운동 맛집' 김원효/ 사진=KBS1 제공
'운동 맛집' 김원효/ 사진=KBS1 제공


개그맨 김원효가 KBS1 '운동 맛집' 스페셜 MC로 나서 자영업자의 고충을 토로한다.

'운동 맛집'은 건강에 고민이 있는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MC 양치승, 허경환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 방송될 '운동 맛집' 10회에서는 개그와 운동은 물론, 사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김원효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운동 배달에 나선다.

요식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김원효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쉽지 않다"며 자영업자로서의 고충을 진솔하게 털어놓아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운동 맛집'에는 전통시장에서 3대째 반찬가게를 운영중인 모녀의 주문이 도착했다. 쉴 틈 없이 일하느라 디스크와 각종 통증을 달고 사는 모녀의 일상을 관찰한 김원효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허경환 역시 '있는데'를 할 때는 항상 고개를 숙이고 있느라 목통증을 호소했다며 이후 목을 드는 자세의 '바로 이 맛 아닙니까'로 자세를 변경했다고 허경환의 유행어 변천사에 대한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평소 꾸준한 몸 관리로 개그계의 몸짱으로 거듭난 김원효는 건강에 자신을 보였지만 문교훈 물리치료사로부터 뜻밖의 진단을 받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충격도 잠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몸을 사리지 않고 운동에 참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운동 맛집'은 오는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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