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7m면 아주 나이스"...꼬마빌딩 볼 때 체크할 노하우 꿀팁 대방출('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사진=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이 꼬마빌딩 건물 볼 때 체크할 사항 꿀팁 노하우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탈출 특집' 2탄으로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사부 특집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고객들의 자산만 6조 이상 불려줬다던 박종복은 꼬마 빌딩을 고를 때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을 전했다. 양세형이 "꼬마빌딩 살 때 어떤 걸 물어봐야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종복은 "이 건물의 전면은 몇 m이냐를 물어야 한다"라고 전하며 "3m 이상은 상가의 얼굴이 나오니까 7m면 좋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종복은 "세입자가 입주한 지 얼마나 됐나요? 세입자가 나간다고 한 적 있나요?"라며 "세입자에 대해 물어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의외로 세입자에 대한 질문이 많다"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박종복은 "세입자한테 월세를 받아서 이자를 내는데 내 돈으로 충당하느냐 월세로 충당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월세가 안 들어오면 낭패가 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