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장소서 프러포즈
"혼자 두기 싫어"
신발 선물로 마음 전해
'갯마을 차차차'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갯마을 차차차' / 사진 = tvN 영상 캡처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김선호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6회에는 윤혜진(신민아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미선에게 "홍반장에게 결혼하자고 할 거야. 홍반장 혼자 두기 싫어"라며 마음의 확신을 전했다.

미선은 프러포즈를 하고 싶다는 혜진에게 "천천히, 초심으로 돌아가. 거기에 답이 있을 거야"라고 조언했다.

혜진은 두식을 처음 만났던 바닷가로 두식을 불렀고, "우리 처음 만났던 날이 떠올라서. 그 때 정말 최악이었어"라고 웃으며 회상했다. 혜진은 "그 날의 파도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다 놓은 것 같아. 이 신발이 나한테 돌아온 것처럼"이라며 두식에게 새 신발을 내밀었고 "현관에 우리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져있었으면 좋겠어. 외롭지 않게. 홍반장,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고백했다.

이에 두식은 "아니. 그게 아니라"라며 괴로워 했다. 두식은 혜진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고 깊은 절망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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