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오일남 역
"456억 원? 가족들 위해"
구슬치기 장면, 옛 생각 눈물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오영수가 '오징어 게임'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신입 기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의 '뉴스데스크+'가 그려졌다.

유재석은 뉴스를 준비하면서 "오영수 선생님이 나오시네"라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일남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의 등장에 긴장감을 보였다. 특히나 제작진이 "40분 안에 방송을 마쳐야 한다"라고 미션을 줘, 유재석과 미주가 긴장 속에 '뉴스데스크+' 진행을 했다.

초대석에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배우 오영수가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 456억 원, 실제로 통장에 456억 원이 찍힌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지 묻자 "내 주위에 같이 있는 사람들 편안하게 해주고 사회에도 기부를 할 것 같다. 나를 위해서? 내 나이에 뭐가 있겠나. 소유욕은 별로 없고 딸을 위해서 편안하게 뜻대로 살 수 있게 도와주고 아내에게 못 해줬던 일들을 하나씩 해주고 싶다"라는 깊은 뜻을 전했다.

또 오영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구슬치기를 하는 장면이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옛 추억이 떠올라서 눈물도 났다"라고 전했다. 평소 성격에 "오일남도 나랑 비슷하다. 가장 인간적인 사람도 사악함이 존재하는데, 차이가 얼마나 있는가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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