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지석진, 이이경이 짝사랑 스토리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이이경의 두 번째 영업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여고생 손님의 첫사랑 사연에 과몰입한 오빠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스트레스 받아서 떡볶이 먹으러 왔다”라며 두 명이 여고생 손님이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는다. 두 여고생 손님은 떡볶이를 먹으며, 떡볶이보다 더 매콤 달달한 ‘첫사랑’고민을 토로한다. 두 여고생 손님의 사연에 깊이 몰입한 지석진과 이이경도 자신의 과거 짝사랑 SSUL을 공개한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다른 반 부반장을 좋아했다”던 지석진은 다소 유치한 방법으로 짝사랑 상대에게 접근했다고. 바로 짝사랑 상대의 어깨를 무작정 치고 지나간 것. 이를 들은 이이경은 “그냥 어깨빵이 아니냐”라고 질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반면 이이경은 지석진과 극과 극인 달달 고백법을 선택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반에 50명이던 시절 학교를 다녔다”던 이이경은 엄청난 정성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고. 과연 ‘로맨티스트’이이경의 고백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석진, 이이경의 웃음 가득했던 짝사랑 SSUL과 세 오빠를 미소 짓게 한 풋풋한 17세 여고생들의 떡볶이 가게 방문기는 11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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