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이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오후 8시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유행가 속에 클래식 있다?! 샘플링 명곡 힛트쏭'을 주제로 4위를 차지한 이현우 곡의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이날 '힛트쏭'은 바흐의 '미뉴에트'와 요한 파헬벨의 '카논'을 샘플링한 명곡들을 소개해 추억을 이끌어냈다. 4위에 오른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은 당시 이현우의 곡 중 최고의 샘플링 곡으로 뽑혔다고.

이어 MC 김민아는 "막상 이현우씨는 이 곡 때문에 힘들었다던데"라고 물었고 이에 MC 김희철은 "헤어진 다음날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음 곡을 작업하기가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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