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밥이 좋아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사진=티캐스트 E채널)


박명수가 정통 먹방 예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박명수는 오는 11월 편성 예정인 티캐스트 E채널의 새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격한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이영식 CP가 티캐스트 이적 후 첫선을 보이는 하반기 기대작이다. 먹방 예능의 시초 격인 '맛있는 녀석들'을 이끌어온 이 CP가 야심차게 내놓는 기획이다. 프로먹방러 다섯 멤버들이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박명수는 입맛이 까다롭고 잘 먹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자신만의 맛 철학을 굽히지 않는 미식가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개될 '토요일은 밥이 좋아'의 대식가들 사이에서 새로운 먹방 캐릭터를 제시한다.

박명수와 함께 먹방 유튜버의 1인자 히밥도 합류한다. 히밥은 먹는 게 삶의 낙이라고 말해온 대식가이자,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프로 먹방러.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에 진출한다.

이영식 CP는 "먹는 것에 진심인 '먹방덕후'들을 모아서 시골의 진정한 로컬맛집을 찾아간다"며 "정통 먹방에 갈증난 시청자들이 진심으로 행복해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티캐스트 E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11월 중 첫방송될 계획이며 박명수, 히밥을 능가하는 멤버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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