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댄서 아이키가 생애 첫 관찰 예능에 출격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3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아이키가 출격, 춤생춤사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아이키는 토스트를 만들면서도 그루브한 춤을 추며 아침부터 댄스 본능을 과시한다. 마치 디제잉을 하듯 프라이팬에 버터를 바르며 숨길 수 없는 춤생춤사 면모를 드러낸 것.

이어 아이키는 9살 판박이 딸 연우와 함께 유쾌한 등교 루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아이키의 역대급으로 쿨한 육아법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딸의 잠을 깨우기 위해 '이 춤'을 추는가 하면, "어차피 숙제는 어른 되면 다 해야 해"라는 뼈 때리는 명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올해 결혼 9년 차인 아이키는 남편과 여전히 신혼 같은 핑크빛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키는 "남편이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라며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랑꾼 모습을 과시한다.

이와 함께 아이키의 한강 프러포즈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당시 아이키는 생각지도 못했던 남편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쏟아냈다고. 과연 아이키가 받은 특별한 프러포즈는 무엇이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사랑과 흥 넘치는 아이키의 일상이 최초 공개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73회는 9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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